강진원 강진군수는 추석을 맞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현장 행정에 나섰다.
지난 23일 신전면 이장회의를 시작으로 11개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추석맞이 인사를 겸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강진원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4대 핵심프로젝트인 오감통,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 감성여행 1번지 FU-SO체험, 마량놀토수산시장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10년 후, 100년 후 미래 강진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진군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주요 관광지 주변의 청소 및 작업을 실시하여 군민과 귀성객이 편안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다문화 가정 등을 방문해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으로 타 시․군과 차별화된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