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 ⓒAFP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에서 해임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임 사유는 고령으로 인한 판단력 저하이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지난 7월 27일 일본 롯데홀딩스의 도쿄 사무실을 찾아 신동빈 회장과 츠쿠다 다카유키 등 주요 임원의 해임을 손가락으로 지시했다.
이에 신동빈 회장은 이튿날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신격호 총괄회장을 대표이사에서 해임하고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SDJ코퍼레이션 측은 롯데홀딩스가 이사회 소집을 사전에 공지하지 않아 소집 절차에도 흠결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장남 신동주(61) 전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이사회에 제대로 참석하지 않았고 회사의 가치를 떨어트렸다는 2가지 사유로 호텔롯데 사내 이사에서 해임됐다.
호텔롯데는 지난 9월 1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동주 전 부회장을 사내이사에서 해임했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롯데홀딩스를 상대로 대표권 및 회장직 해임 무효소송을 제기했고, 신동주 전 부회장은 호텔롯데와 롯데호텔부산을 상대로 이사 해임에 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해 해임사유의 정당성을 두고 치열한 법정공방이 예상된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격호 총괄회장이 지난 7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들의 해임을 지시한 것은 순수하게 본인 의사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고 볼 수 없다"며 "이사 해임은 경영과 관련해 중대한 사안으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 이사회를 열고 부득이하게 신 총괄회장을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게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