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한미약품이 조 단위 수출 계약을 연이어 수주하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동안 국민연금공단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막대한 평가차익을 거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0일 국민연금공단이 보유한 한미약품 주식은 89만1142주(지분율 8.71%)다. 전일 한미약품 종가(82만4000원) 기준 국민연금의 지분 평가액은 7343억원.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Sanofi)와 당뇨 치료제 관련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2거래일 만에 2469억원의 평가차익을 거뒀다.
국민연금은 2010년 9월 한미약품 주식 36만6225주를 417억5000만원에 최초 취득했다. 이후 5년에 걸쳐 한미약품 지분을 12%대까지 늘렸다가 주가가 급등했던 상반기 3%가량을 매각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0일 기준 47만6965주(지분율 4.66%)의 한미약품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전일 종가기준 평가액은 3930억원으로 한미약품의 기술 수출 이후 이틀만에 1321억원의 차익을 챙겼다.
미래에셋자산운용도 국민연금과 비슷한 시기인 2010년 7월 한미약품 주식을 48만3448주를 최초 취득했다. 당시 투자금액은 478억6000만원이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속형 당뇨 신약 포트폴리오 ‘퀀텀 프로젝트(Quantum Project)’의 기술을 39억유로(약 4조8000억원)에 수출하기로 하는 계약을 지난 5일 사노피와 맺었다.
이어 9일에는 자체 개발 중인 당뇨병 및 비만 치료 신약을 9억1500만달러(약 1조원)에 미국 제약사 얀센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