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경상북도는 잦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봉화군 춘양면 애당리 일원의 운곡천 유역에 홍수조절 및 용수공급을 위한 봉화댐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승인하고 고시했다.
이로써, 봉화댐은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지역 건설댐으로써 의미를 갖게 된다고 밝혔다.
‘봉화댐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468억원을 투입해 높이 43m, 길이 267m, 저수용량 4.3백만톤 규모로 건설 될 예정이며, 앞으로 보상,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여 내년말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봉화댐은 지난 2012년 6월 기초 지자체가 댐건설을 시행할 수 있도록 ‘댐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 이후 전국 최초로 고시되는 사업으로 그동안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댐사전검토협의회’의 검증과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협의회’를 통한 지역의견 수렴절차를 거쳤으며, 타당성조사를 거쳐 기술적 타당성 뿐만 아니라 사회·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검토 반영했고,
봉화군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노력과 지역주민의 공감을 기반으로 금회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경상북도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봉화댐 건설사업은 집중호우에 대비한 봉화 춘양지역에 홍수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