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국토교통부(장관 : 강호인)는 11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의 강우로 전국 다목적댐의 저수량이 약 399백만톤이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 이 기간 동안 전국 강우량은 예년의 319%(금년 111mm / 예년 35mm), 전국 다목적댐 유역의 강우량은 예년의 328%(금년 97mm / 예년 30mm)
댐 저수량 부족으로 ‘주의단계’ 이상 위기 대응단계에 진입한 9개 다목적댐의 저수량은 약 306백만톤 증가하였고, 보령댐은 약 2.2백만톤 가량 저수량이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전국 다목적댐의 저수량은 예년 대비 70.7% 수준(예년 저수량 7,159.7백만톤, 현재 저수량 5,061.4백만톤)까지 상승하였다.
* 11.2일 기준으로 예년 저수량(7,469.9백만톤) 대비 저수량은 62.9%였음(4,701.5백만톤)
내년 우기이전 보령댐 고갈을 막기 위한 조치로 지난 10월 8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율 급수조정은 11월부터는 목표량을 계속 초과하여 달성하고 있다.
* (11.1~11.23) 목표대비 117% 달성(3만 3천 톤/일 → 3만 8천 톤/일)
이는 국토교통부(수자원공사)의 기술 지원(누수탐사 등)에 따른 상수도 누수량 저감과 관련 지자체에서 누수복구 및 대체상수원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이다.
보령댐 도수로 공사는 최대 21개 작업팀을 투입하여 시행한 결과 11월 23일 기준으로 전체관로 21㎞중 6㎞를 설치(주공정률 : 13.9%)하는 등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상수도 누수량 저감을 위해 지난 11월 20일 충남도 및 보령시, 당진시, 서천군, 홍성군, 태안군과 “충남서부권 긴급 누수저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5월까지 누수량 10%p 절감(약 1만 5천톤/일, 25%→15%)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충남 서부권 지역의 항구적인 가뭄 대처를 위해 충남서부권 광역상수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16년에 실시하는 것으로 추진 중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