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동절기를 맞아 김포골드밸리 내 조성 중인 학운2,3,4 산업단지 및 진입도로 공사현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행정에 나선 이종경 경제환경국장은 “최근 날씨가 추워져 동절기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커진 만큼 사고발생 방지를 위해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 골드밸리는 최근 양촌산업단지에서 학운2일반산업단지를 연결시키는 진입도로가 개통됐고, 인천 검단산업단지와 연결하는 진입도로개설공사 착공,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연결 등 사통팔달의 입지조건을 갖추게 돼 기업유치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한편 현재 학운2산업단지는 94%, 학운3산업단지는 19%(15년5월 분양개시), 학운4 산업단지는 98%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산단분양에 대한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