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직업의 시대라고 하지만,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본인의 직업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828명을 대상으로 ‘현재 직업으로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77.1%가 ‘느낀다’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수입이 너무 적어서’(48.9%,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업무량이 많아 가정과 병행이 어려워서’(27.7%), ‘근속연수가 짧은 직종이라서’(23.8%), ‘유망직종이 아니라서’(23.4%) 등의 답변이 있었다.
본인이 언제까지 현재 직업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지를 묻자 ‘2년 이내’(35%)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 ‘10년’(15.7%), ‘5년’(13.9%), ‘3년’(12%), ‘15년 이상’(9.8%), ‘14년’(3.1%), ‘4년’(2.8%) 등의 순으로 답해, 평균 7년으로 집계되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이상’이 5년으로 가장 짧았고, ‘20대’가 6.2년, ‘30대’는 7.5년, ‘40대’는 7.7년을 예상하고 있었다.
또, 현재 직종에서 정년까지 일하는 것에 대해 41.3%가 ‘노력하면 가능하지만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원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은 30.9%, ‘불가능할 것’은 27.8%였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55.9%)이 제2의 인생을 위해 다른 진로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 때 준비하고 있는 진로 유형은 56.8%가 ‘직무 전환해 재취업’이라고 답했다. 이밖에 ‘전혀 다른 분야의 창업’이 15.3%, ‘현재 직종 관련된 창업’은 14.5%였다.
한편, 재직 중인 회사의 전망에 대해서는 ‘불안정한 편’이라는 응답이 33.5%로 ‘안정적인 편’(19%) 보다 높게 나타났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사회적, 경제적 상황에 따라 각 직업의 역할과 전망도 변한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로봇 등으로 직업이 대체되거나, 해당 직업을 요구하는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면, 자신의 역량과 현재 직업에서 자신이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는지, 현재 직업의 미래 전망은 어떤지 등을 객관적으로 따져보고,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