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 관리공사(사장 안병균)가 6급 ~ 8급 현장 실무직원 6명을 제1기 청년이사로 위촉하고 이들에 대한 청년이사 위촉식 및 첫 번째 정기회의를 2015. 12.18(금) 개최했다.
안병균 사장은 청년이사 위촉식에서 ‘청년이사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경영진에 전달하는 열린 경영, 소통경영의 창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날 첫 번째 정기회의에서 제1기 청년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된 강대현 의장은 ‘우리공사 첫 번째 청년이사회의 의장이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청년이사회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회의에서는「제1호 의장, 부의장 호선 안건」에 대하여 각각 의장(오염총량 팀 강대현), 부의장(체육운영 팀 전진영)을 선출하였으며,「제2호 2016년 사업계획 검토 안건」에 대하여 ‘안전재난 관리 컨트롤타워 필요’ 등의 의견을 경영진에 제시하였고,「제3호 2016년 서브미션 구성」안건에 대하여 2016년 서브미션으로 ‘고객감동‧고객만족의 해 - 고객만족도 85점 달성’을 선정하는 것으로 의결하였다.
앞으로 청년이사회는 1년의 임기동안 ‘주요현안에 대한 개선방안 도출’, ‘공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개발 및 조직문화 개선방안 논의’, ‘현장 실무진과 경영진과의 의사소통 역할’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