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15년 11월까지 수출이 전년대비 7.4% 감소한 가운데 주요 교역국 해외법인장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경기전망에 대해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유효 분석대상 16개국의 내년 상반기 BSI(경기실사지수)는 87.0으로 나타나 내년에도 대외여건은 악화될 전망이다.
이 같은 결과는 우리 수출의 1/4을 차지하는 중국(47.2)과 인도네시아(81.0) 등의 경기부진이 내년 상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법인장들이 예상한데 따른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도 미국(110.3), 일본(120.0), 베트남(150.0) 등은 호조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비즈니스 애로) 법인장들은 해외 비즈니스 애로요인으로 현지 기업의 경쟁력 상승(28.5%)과 중국 기업의 공격적 마케팅(22.1%)을 꼽았으며, 엔저로 인한 일본 기업의 가격경쟁력 강화(16.2%), 주재국 정부의 보호무역주의(13.2%), 주재국 정부의 비관세장벽(7.2%) 순으로 응답하였다.
기타 의견으로 진출국 경기 침체, 한국기업의 낮은 지명도, 미국 금리인하·달러 강세, 정권교체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 등을 제시하였다.
(2016년 수출 전망) 응답자의 약 70%가 내년에도 우리 수출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응답하였다.
이는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신흥국 경기악화 우려와 중국 기업의 공격적 마케팅과 일본 기업의 가격경쟁력 강화에 따른 것이다. 한편, 한국경제연구원은 2016년 거시경제전망을 통해 내년 수출이 소폭 증가(0.9%)할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TPP 관련 견해) 10월 협상이 타결된 TPP에 대한 한국의 참여에 대해 56.2% 찬성하였으며 반대한다는 의견은 21.3%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2.1%가 한국의 TPP 가입이 수출 증대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답하였으며, 그 이유로 관세철폐·인하(43.3%), 해외투자 보호·활성화(36.3%), 원산지 인증절차 개선(13.1%) 순으로 응답하였다. 한편, TPP 최대 수혜국으로는 베트남(35.8%), 일본(30.2%), 미국(23.9%) 순으로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