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가 오는 2월 12일부터 21일까지 노르웨이에서 개최되는 제2회 릴레함메르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선수단 52명을 파견키로 하고 단장에 강신성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을 선임했다.
대한체육회는 27일 오전 제17차 이사회를 열고 이번 릴레함메르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선수 31명, 경기임원 12명, 본부임원 8명 등 총52명의 선수단을 파견키로 했다.
선수단장으로 선임된 강신성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은 우리나라 동계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최근 대한민국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이 세계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봅슬레이스켈레톤, 루지, 컬링, 바이애슬론 등 7개 종목에 70개국 1,100여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선수단은 루지를 제외한 6개 종목에 참가하며 선수단 결단식은 2월 5일 10시 30분에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하고, 2월 10일 장도에 오른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는 동계종목 우수 꿈나무 선수들에게 국제 경험과 경기력 향상의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