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책 서비스 T스토어 북스(Tstore books)가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웹툰 유통을 희망하는 개인 작가 및 웹툰 전문 플랫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픈 마켓을 지향하는 T스토어 북스 웹툰 카테고리에서는 개인 작가 및 타 웹툰 플랫폼도 원한다면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 유통이 가능하다.
특히 수익의 약 70%를 제휴업체 측이 가져가는 파격적인 수익 분배 구조를 유지하고 있어 제휴업체들의 열렬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T스토어 북스는 타 웹툰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자체 콘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을 독자들에게 선보이고, 개인 작가 및 소규모 플랫폼들의 성장을 이끌어 국내 웹툰 시장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웹툰 제휴 사업은 T스토어 북스와 제휴 플랫폼 모두에게 윈윈(win-win)효과를 보이고 있다. 제휴 플랫폼의 훌륭한 작품들이 T스토어 북스의 1,700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독자들에게 제공되어 제휴 업체와 T스토어 북스 독자들 양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T스토어 북스와 제휴 중인 한 웹툰 플랫폼은 T스토어 북스와 제휴 시 자사의 독자들이 T스토어 북스로 유입되지 않겠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는데, 각 플랫폼이 보유하고 있는 독자 층의 특성이 뚜렷해서 쉽게 이동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Tstore 유통을 통해 작품의 인지도와 매출이 상승해서 만족스럽다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같은 기대 이상의 성과에 T스토어 북스는 앞으로도 제휴 웹툰 플랫폼을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인 작가 및 웹툰 플랫폼 제휴 관련 자세한 문의 및 제안은 tstorebook@outlook.com을 통해 상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