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홍천군은 고품질 아로니아 생산으로 재배농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특화작목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아로니아 고품질 생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현재 아로니아 재배면적이 10ha이상으로 30농가 이상이 재배하고 있으며, 매년 재배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아로니아는 최근 젊음을 선물하는 보석 같은 열매로 시력보호뿐 아니라 면역력 강화, 노화방지, 기억력향상, 심혈관질환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은 고품질 아로니아의 생산·판매를 위한 종합적인 생산관리로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월 2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제2교육장에서 홍천아로니아연구회를 발족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창립총회에서는 홍천에서 아로니아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정관제정, 임원진 구성 등 출범을 위한 의견조율, 사업계획을 위한 토의, 아로니아 생산과 판매에 회원들이 공동으로 대처해 생산자재 공동구매를 통한 경영비를 절감할 것 등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0.1ha 이상 아로니아를 재배하는 전입 농가에 대해 지주시설설치 지원, 방조망 설치지원을 할 계획이며, 홍천아로니아 브랜드 사용 재배 농업인 단체에는 아로니아 판매확대를 위한 포장박스 및 생과 유통기간 연장을 위한 출하용기도 지원할 계획이다.
윤용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로니아는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재배가 확대되고 있어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과 가공자재 개발 등을 지원하여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