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오는 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롯데홀딩스 임시주주총회에 앞서, 종업원지주회 의결권행사는 종업원지주회 구성원 전체 의견이 충실히 반영되는 환경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동주 회장은 광윤사의 대표이사로서 지난달 28일 종업원지주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종업원지주회 회원을 위한 경영 방침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해당 설명회는 종업원지주회 회원들이 신동주 회장의 경영방침을 바르게 이해하고 종업원지주회 이사진들에게 회원 각자의 의견을 정확히 표명하는 것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하지만, 종업원지주회 회원들이 설명회에 참석하는 것을 막고자 롯데홀딩스 현 경영진의 부당한 지시 및 방해가 있었다고 몇몇 회원들이 불만을 제기했다.
신동주 회장 측은 이러한 현 경영진의 행동이 신동주 회장의 경영철학에 대한 이해를 막고 종업원지주회 회원들의 자유로운 의사표명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특히, 신동주 회장은 롯데그룹 경영 정상화라는 중요한 의제가 달린 이번 임시주총에서조차 지금껏 그래왔던 바와 같이, 종업원지주회가 100명이 넘는 전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보다는 종업원지주회 이사장 단독 혹은 이사진들과의 협의만으로 회사경영진에게 위임장을 전달하고, 경영진에게 결정권한을 일임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될 지 주시하고 있다.
신동주 회장은 “종업원지주회의 의결권 행사는 100명이 넘는 회원들이 지분권자로서 각자의 의견을 충실하게 반영할 수 있음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광윤사는 공정한 의결권 행사가 이루어지도록 롯데홀딩스 경영진에게 강력하게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