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남해수산연구소(전남 여수시 소재)는 전남권역 가두리양식 어류의 질병 예방 및 관리방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스터를 제작해 양식어업인과 관계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본 포스터는 최근 4년간(2012~2015) 전남권역의 가두리 양식장에서 실시한 질병 예찰 결과를 토대로, 주요 양식품종별 질병발생에 사전 대비해 어업인의 양식 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가두리양식 주요 어종의 ▲월별 질병발생 현황 ▲계절별 사육관리 요령 ▲계절별·질병별 폐사현황 ▲법정전염병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이다.
남해수산연구소는 전남권역 가두리 양식장의 주요 양식생물인 돔류·농어류·조피볼락의 생산성 향상과 양식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년 월별로 질병 예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양식생물에 피해를 유발하는 질병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최근 4년간 수산생물질병예찰, SMS를 통한 사전 질병정보서비스 제공, 어업인에 대한 방역교육 등을 수행했다.
손맹현 양식산업과장은 “양식어업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양식생물의 체계적인 사육관리와 질병 피해를 최소화 하여 생산량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