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10일 중견기업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조세 지원제도, 수출 지원사업,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중앙부처의 2016년 중견기업 지원시책을 조사하여 발표했다.
중견기업에 차등 적용되는 조세 지원제도는 31개, 중견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수출 지원사업은 17개 기관의 72개(1,118억원),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은 11개 기관의 73개(3조 5,560억원)인 것으로 조사됨
* 중소기업 > 중견기업의 順으로 단계적으로 지원이 축소(Sliding down)되는 조세제도
① 중견기업 조세지원제도 현황
‘14.7월 중견기업법 제정·시행 등에 따라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 고용 등과 관련된 주요 세제가 개선되었음
중견기업 구간이 신설되어 중소기업 > 중견기업 > 대기업의 順으로 단계적으로 지원이 축소(Sliding down) 되거나, 과세가 강화되는 조세제도가 20개이고, 중소 > 일반기업(중견기업+대기업) 順으로 지원이 축소되는 조세제도가 11개이고, (세부내용은 참고 1, 2 참조)
특히 중견기업 등의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16년에 근로소득증대세제(정규직 전환)*와 청년고용증대세제**를 신설됐다.
* 정규직 전환에 따른 소득증가분을 법인세(소득세)에서 세액공제(세액공제율 : 중소기업 20%, 중견기업 10%, 대기업 5%)
** 청년 정규직 근로자 증가인원 × 500만원(중소·중견기업)을 법인세(소득세)에서 공제
② 중견기업 참여 가능 수출지원사업 현황
중기청, 산업부, 미래부, 코트라(KOTRA), 무역협회, 수출입은행 등 11개 기관에서 72개의 사업(1,118억원 규모)을 지원* 중이며, - 의약품·의료기기 제조업, 정보서비스업(SW, IT, 방송, 게임 등), 건설업(플랜트, 해외건설)과 특정 업종별로 특화된 지원사업도 있다.
③ 중견기업 참여 가능 연구개발(R&D) 지원사업 현황
산업부, 미래부, 농식품부 등 11개 부처가 73개 사업(3조 5,560억원)을 통해 중견기업 등을 지원 중이며, 산업부가 38개 사업, 2조 4,589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④ 중견기업 지원시책 참여를 위한 ‘중견기업 확인서’ 발급
중견기업 지원시책을 활용하기 위해 ‘중견기업 확인서’가 필요한 경우에는, ‘중견기업 정보마당’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여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중견기업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 금년부터는 확인서 발급을 위한 신청 서류가 5종에서 2종으로 대폭 간소화할 예정임(‘16.4월)
* (개선 前) 직전연도 월별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법인등기부등본, 사업자등록증, 직전 3개연도 주주명부(지분관계도) → (개선 後) 감사보고서(재무제표), 주주명부 또는 주식 등 변동상황명세서
이번에 조사된 지원시책은 기업들이 수시로 찾아볼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과 중견기업연합회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소책자 등으로도 발간하여 중견기업들에 배포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은 작년 12월에 판로지원법이 개정되어 공공조달시장에 초기중견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등 제도개선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이미 중견기업에 문이 열려 있는 지원사업들도 많으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중견기업들의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 중견기업 진입 3년 이내&매출액 2천억원 미만으로서 공공조달시장에 3년 이상 참여한 이력이 있는 기업, 현재 시행령 개정 진행 중이며 ‘16.7월 시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