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행정 변화와 발전의 구심체인 국세행정개혁위원회는 4.5.(화) 2016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금년도 국세행정 운영방안‘, ’2016년 세무조사 운영방향‘, ‘준법·청렴문화 정착 방안’,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이하 현장소통의 날)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음.
원윤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도 우리 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세청은 경제 활성화를 세정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면서 사전 성실신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납세자와 국세청 간 대표적인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장소통의 날’을 더욱 활성화하여 현장의 납세불편을 신속히 해소해 나갈 것을 주문함.
고의적·지능적 탈세에는 더욱 엄정히 대응하여 ‘성실납세가 최선의 절세이자 해답’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무엇보다, 준법과 청렴의 가치를 확고히 정착시켜 국세청이 국민으로부터 무
한한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당부함.
한편, 김갑순 前 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과 이명숙 前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전규안 신임 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과 이은경 신임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을 새롭게 개혁위원으로 위촉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