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마켓을 서비스하는 (주)재능넷 강정수 대표이사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9일 열린 ‘2016 대한민국 ICT Innovation 대상’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유공자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ICT Innovation 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대한상공회의소, 동아일보 등이 주관하는 ICT 분야 최고 권위의 대표적인 정부포상 제도이다.

타 산업 간의 융합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에 공이 큰 기업(기관) 및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8회째를 맞고 있다.

재능넷 강정수 대표의 이번 수상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17년이란 세월 동안 ICT 융합을 통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였고, 최근 재능을 공유하여 누구든지 쉽게 자신의 재능을 거래할 수 있는 재능마켓이라는 혁신적인 서비스의 플랫폼을 만들어 성공적인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다.

또한 강정수 대표는 국내 최초로 재능인 인증서라는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현존하는 수많은 자격증들을 대체하는 실무 경험(재능판매) 전문 분야 인증을 할 수 있는 재능인 인증서를 발급하여 앞으로의 자격증 제도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자격인증 제도를 만들었다.

UN미래보고서2030은 앞으로의 미래에는 현재 직종이 대부분이 사라지고 개인들이 일을 창출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말한다.

재능넷의 재능거래 서비스는 일자리 창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고, 재능 있는 개인들이 새로운 일들을 계속해서 창출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