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울산시(시장 김기현)와 삼성에스디아이 주식회사(사장 조남성)는 5월 9일 오후 2시 삼성SDI 울산사업장에서 ‘전지·소재 복합단지 개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삼성SDI는 울주군에 삼남면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 ‘전지 소재 복합단지 개발’을 위해 적극 투자키로 했다.
또한 울산 소재 대학 등과의 2차 전지산업 연구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울산시는 원활한 ‘전지·소재 복합단지’ 개발에 필요한 기반 시설 설치 및 관련 인·허가 행정지원과 세제감면 등이 가능토록 적극 협조키로 했다.
삼성SDI는 2020년까지 전기차용 2차전지 사업에 3조 원을 투자해 울산, 중국 시안, 유럽 등 글로벌 3각 체제 구축으로 세계 Top 수준의 전기차용 2차전지 기업으로 발돋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협약식은 울산시와 삼성SDI 관계자들이 몇 차례 걸친 협의를 통해 울산시의 전기차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삼성SDI 울산사업장의 전지·소재 복합단지 개발을 통해 울산시가 전기차용 배터리를 비롯한 글로벌 전기차산업의 거점도시,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창조경제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I 조남성 사장은 “어려운 결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울산시에 감사를 전하고, 울산지역 대학 등은 물론 기업들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울산 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은 지난해 216만대에서 오는 2020년 1,044만대로 확대되고,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의 비중도 2%에서 10%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