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19일 전라남도 나주에서 실시한 ‘2016년 토지행정 연수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대회는 ‘지적 분야 미래 발전전략, 드론 등 최신기술 활용’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전라남도 22개 지자체로부터 연구과제를 사전 제출받아 이 중 5편을 선정, 이날 발표회를 가졌다.
무안군은 이날 ‘지적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내용으로 김윤호 주무관이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 지난 2015년 최우수상과 2014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적업무는 군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국가사무로써 고도의 전문성과 정확성, 공정성, 객관성이 중요시 되는 만큼, 군민 한 분 한 분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토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토지행정 연수대회는 토지행정 분야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지적업무 처리방식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지자체 담당자 간 공감대 형성과 현안 및 문제점에 대해 논의를 통해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키 위한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