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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병원, 카자흐스탄에서 의료 기술 무한 신뢰 행보
  • 이정수
  • 등록 2016-06-10 14: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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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7일(화)부터 12일까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및 알마티 두 곳 방문 진료
  • 주요 의료기관에서의 현지 진료 진행, 뜨거운 반응은 물론 높은 신뢰 받아
  • 지속적인 의료정보 공유와 기술의 전파를 바탕으로 의료관광 활성화, 의료 한류 선도 할 터


관절전문 힘찬 병원은 67()부터 12()까지 6일간 카자흐스탄 수도인 아스타나와 알마티 두 지역에서 현지진료 및 의료정보 교류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료 기술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6 카자흐스탄 의료 설명회는 실제 카자흐스탄의 주요 의료기관에서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힘찬 병원의 의료진들이 진료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존 현지설명회들과 차별화 된다. 현지 진료를 진행하는 곳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는 헬스시티(HealthCity Hospital) 검진센터와 수도 아스타나 중심에 위치한 패밀리 클리닉(Family Clinic)이다. 두 곳 모두 카자흐스탄 내에서 권위와 신뢰로 손꼽히는 의료기관이다.

 

올 상반기 힘찬 병원은 카자흐스탄 의료 기술 설명회카자흐스탄 국제관광 박람회(KITF)’ 등에 참석하는 등 지속적인 현지방문을 통해 현지 진료를 시행해왔다. 이미 7일과 8일 헬스시티에서 진행된 현지 진료에는 한국의 우수한 의료진에게 관절 및 척추 질환을 상담하고 진료 받고자 하는 환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는 후문이다. 현지 진료는 11일까지 계속 된다.

 

이 외에도, 카자흐스탄을 찾은 힘찬병원 의료진과 관계자들은 한국의 우수 의료 기술 소개는 물론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시모프 의료 재단, 알마티 한국 교육원, 카자흐스탄 대사관, 알미티 영사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학 병원(HAK Hospital), 프레지던트 병원(President Hospital) 등 카자흐스탄의 주요 의료기관을 방문해 현지 의료시장 및 의료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한다는 계획이다.

 

부평 힘찬 병원 이종희 정형외과 전문의는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환자 진료를 통해 한국 의료에 대한 신뢰도를 새삼 확인하게 되었다,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공동 진료, 의료기술 공유와 전파 등은 물론 현지 환자들도 수준 높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의료 한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힘찬 병원은 지난해 4월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진행한 의료관광 컨퍼런스를 계기로 헬스시티 병원(Health City Hospital)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꾸준히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렇게 쌓아온 두터운 관계를 바탕으로 카자흐스탄 헬스시티 병원(Health City Hospital)의 샤르만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이 부산 힘찬 병원을 직접 방문해 공동 진료 및 기술공유를 협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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