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인천 강화군은 정부의 경제발전방향인 ‘규제프리존’ 정책에 낙후된 강화군도 경기 동북부와 동일하게 기업 투자여건 개선 및 입지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포함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규제프리존 정책은 신산업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에 27개 전략산업을 선정하고 재정·세제 지원은 물론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해 주는 것으로 이와 연계해 낙후된 경기 동북부 지역의 규제완화와 기업의 입지지원까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동일 접경지역 중 낙후지역인 인천시 강화군과 옹진군은 중앙정부의 경제정책계획에 포함되지 않아 형평성이 상실되었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지난달 17일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강화군의 중첩 규제로 인한 지역산업 쇠퇴와 인구감소 등 폐해와 심각성을 직접 설명하고, 접경지역 중 정체되고 낙후된 경기 동북부와 동일한 정부지원 혜택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설득했다.
그 결과 정부의 경제정책 시행 시 강화군도 경기 동북부와 마찬가지로 규제완화와 정부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국토교통부의 긍정적인 검토를 이끌어냈다.
또한 안상수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 방문과 안영수 인천시의회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국회와 인천시 차원에서 강화군 지역의 각종 규제가 개선되는데 공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러한 군의 다각적인 노력은 향후 정부의 낙후된 경기 동북부 지역에 대한 경제 지원정책 시행 시 강화군도 함께 포함되도록 함으로써 군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각종 규제가 해결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