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강화군은 지난 27일 화도면 강화갯벌센터에서 동막해수욕장 종사자와 주변 상인 회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일 개장을 앞둔 동막해수욕장 종사자와 상인회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함으로써 2018 올해의 관광도시를 대비하여 관광객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플러스 원 컨설팅 대표 김혜경 강사가 그동안 제기되었던 민원사례를 중심으로 관광객을 위한 마케팅 서비스 개선과 마인드 확인, 불만 고객에 대한 응대기법, 유머화법을 통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의 주제로 진행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동막해수욕장 종사자 등의 친절도가 한층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2018 올해의 관광도시를 대비하여 관광객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조성을 위해 친절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