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화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별빛 메신저’ 정담회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5일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유미)가 주민소통협의체인 ‘별빛 메신저’ 활동의 일환으로, 화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들어가...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우리들의 낙원상가에서 7월에 이어 8월에도 음악과 영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색 공연을 마련했다. 바로 낙원악기상가 4층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에서 20일과 26일에, ‘낙원어썸콘서트-아쿠스틱’과 ‘낙원어썸시네마-본 투 비 블루’가 열리는 것. 미처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했거나 지나간 휴가를 그리워하는 이들이 부드러운 감성을 한껏 충전할 수 있는 기회다.
먼저 20일 토요일 밤에 열리는 ‘낙원어썸콘서트-아쿠스틱’은 현재 인디씬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어쿠스틱 밴드 4팀이 총 출동한다. 얼마 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3’에서 알프스 요들레이 청년으로 실력을 뽐낸 싱어송라이터 ‘윤딴딴’과 여성 2인조 어쿠스틱 팝 듀오 ‘어쿠스티’, 혼성듀오 ‘어쿠스윗’, 싱어송라이터 ‘그_냥’이 출연한다. ‘어쿠스윗’은 MBC드라마 ‘다시 시작해’ ‘좋은 사람’ 등의 OST를 불렀으며, ‘그_냥’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작곡 실력으로 주목 받는 싱어송라이터다.
무더운 여름 밤을 어쿠스틱 선율로 채울 ‘낙원어썸콘서트-아쿠스틱’의 입장료는 1만5000원이며, 온라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지난 달에 처음 선보인 ‘낙원어썸시네마’는 관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8월에도 이어서 진행하게 됐다. 26일 금요일 밤에 선보일 영화는 바로 로버트 뷔드로 감독의 ‘본 투 비 블루’다. 미국의 재즈 음악가이자 트럼펫 연주자인 쳇 베이커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에단 호크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온라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27일(토) 19시에는 26일 금요일밤에 상영한 ‘본 투 비 블루’의 감동을 이어줄 재즈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재즈 나잇 >이라는 테마로 윤지희 트리오와 이예진 등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해 한여름 밤의 더위를 잊게 해줄 경쾌하고 고급스러운 재즈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낙원상가는 낙원악기상가가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부담 없이 찾을 수 낭만적이고 실속 있는 도심 속 피서지가 되길 바란다며 근처 인사동과 익선동도 함께 둘러볼 수 있으니 주말에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