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정읍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이하 정신건강증진센터)의 ‘빈곤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증진프로젝트 ’파랑새를 찾아서(이하 파랑새를 찾아서)‘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정신건강증진센터에 따르면 ‘파랑새를 찾아서’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에서 주관한 ‘메르세데스-벤츠 올 투게더’공모사업에 선정돼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이를 재원으로 정읍시에 거주하고 있는 빈곤소외계층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초등학생(25명 이내)과 중·고등학생(25명이내)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친 긍정심리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4회의 부모교육, 참여 학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연합캠프(1회)를 갖는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자아 탄력성과 행복감을 높이는데 필요한 관련 지식과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학부모에게는 긍정적인 자녀 양육방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 증진을 돕고 청소년기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연합캠프를 통해 청소년과 부모들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타인과 더불어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빈곤소외계층의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이번 사업에 적극 참여해 보다 더 강인하고 건강한 정신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