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세기P&C(대표 이봉훈)가 지난 8월 17일(수),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당종합사회복관에서 어린이 사진교실(2차) 야외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사진 교실은 ‘나도 사진작가’라는 목표 가지고, 참여한 아이들의 목표의식과 성취감을 주기 위해 마련된 사진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10일 1차 사진교실에서는 사진에 대한 역사와 배경지식을 여러 가지의 사진과 영상 자료를 통해 전달하고, 사진에 대한 중요성과 일상생활 속에서 깨닫지 못했던 사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론 중심의 시간을 가졌다.

2차로 진행된 야외 현장실습 시간에는 인근 장충단공원에서 모여,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각각 DSLR 카메라, 미러리스 카메라 등 다양한 카메라를 직접 만져 보고 찍어 보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사진 교실에 참여한 세기P&C 봉사자들은 일일 선생님이 되어 어린이들에게 촬영 방법과 사진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에 대한 친숙함과 흥미도를 높여 수업 참여를 이끌었다.

‘어린이 사진교실’을 마련한 세기피앤씨 홍보팀장 이태훈 과장은 “첫 시간에 이론 수업과 연계하여 아이들이 직접 사진을 찍어보는 실습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며, “더운 날씨이지만 야외로 나와 자유롭게 아이들의 시선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그 사진을 보고 이야기 나누며 웃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1차례 출사를 진행한 다음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어린이 사진전을 목표로 사진을 통해 기회와 성취감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기피앤씨 나눔봉사회는 장수사진, 가족사진 촬영 및 액자제작 등의 “행복 사진관” 사진촬영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사진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