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아메리칸 항공은 인천국제공항(ICN)과 댈러스/포트워스국제공항(DFW)을 잇는 노선에 새롭게 단장한 보잉777-200 기종을 도입해 오늘부터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워진 보잉777-200 항공기는 새롭게 단장한 객실을 비롯 더욱 다양해진 기내 엔터테인먼트, 통로와 직접 연결돼 객실 내 이동이 편리하며 사적인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배치된 완전 평면 좌석의 비즈니스 클래스 객실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비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메리칸 항공 박윤경 한국 지사장은 “인천-댈러스 노선에 새롭게 단장한 항공기를 도입하며 고객들에게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여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사로써 한국을 비롯, 아태지역 내 아메리칸 항공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 할 예정이며, 아메리칸 항공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지역의 노선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로워진 보잉 777-200 항공기는 오늘 댈러스/포트워스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아메리칸 항공 AA281편으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고객들은 8월 24일 댈러스/포트워스국제공항으로 향하는 아메리칸 항공 AA280편부터 새로워진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