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충주시,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선제 대응체계’ 총력 가동
충주시는 본격적인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2025년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이번 대책은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4개월간 추진되며, 폭설·결빙·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에 중점을 두고 있다.시는 우선 예비특보 단...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가 세계 1위 V2X(Vehicle to Everything) 솔루션 전문업체인 코다 와이어리스(Cohda Wireless)사의 사업권을 확보하고 V2X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V2X는 차량과 차량 사이의 통신(V2V: Vehicle to Vehicle)과 차량과 인프라 간 통신(V2I: Vehicle to Infrastructure)을 합친 개념으로 주변 차량과 도로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안전 운행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V2X 통신 기술과 응용 서비스 실용화를 이미 추진 중이다.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따라 운전자의 편의 및 안전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면서 V2X 기술의 활용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MDS테크놀로지는 코다 와이어리스사와의 사업 협력을 통해 V2X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코다 와이어리스의 V2X 솔루션은 국제표준 V2X 통신 프로토콜 관련 북미 및 유럽 필드테스트를 통과하며 업계 기술력 1위로 평가받고 있다. 실례로 미국 미시건주의 세계 최대 V2V 테스트인 Safety Pilot 테스트에서 전체 2,800대의 테스트 차량 중 1,500대의 차량에 코다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사용되며 성능이 검증된 바 있다.
MDS테크놀로지 이상헌 대표는 “글로벌 업체와의 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한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며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인 ADAS 개발 솔루션 제공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과 V2X 솔루션을 결합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