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의 한 결혼식장에서 자살폭탄 테러를 벌여 수십 명이 사망했다. 3일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시리아 북부 하사케흐주(州)의 결혼식장에서 한 남성이 자폭 테러를 일으켰다. 이 테러로 최소 22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