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천석만)은 시흥환경미화타운(재활용 선별장)의 시설 고도화사업 완료시점에 맞춰 신규설비의 가동상태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한편, 새롭게 개선된 재활용선별시설에서 일하는 직원의 근무여건과 재활용품 수집운반업체 등 이용고객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환경미화타운 재활용품 선별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근무를 실시하였다.
이날 천석만 이사장은 지난 9월30일 오전 8시부터 17시까지 현지에서 직접 근무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고, 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함께 재활용품을 선별하며 신규 시설의 가동상태와 문제점을 진단하는 한편, 직원의 근무여건을 파악하는 등 현장업무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결속력을 다졌다.
또한 근무시간 중 휴게시간을 통해 직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현장직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영목표를 공유하는 등 공감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천석만 이사장은 “현장에서 직접 근무해보니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직원들의 고충이 직접 와 닿았고,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시간이 참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에서 현장근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현장의 여건을 직접 파악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CEO의 현장근무를 통해 직원과의 소통체계를 활성화하고, 경영목표 공유 등 일체감과 결속력을 이끌어냈으며, 시민에 대한 CEO의 직접적 서비스 제공과 의견수렴으로 시민 등 최상의 고객만족 경영 목표 달성에 에 한걸음 더 가까이 나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