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10월 31일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경찰, 소방,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 생물테러 대응 이론 교육 ▲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 독소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 검체 이송 교육 ...
하남시가 지난 10일 기준 인구 20만64명(외국인 1786명)에 도달, 자족도시 기반을 한층 다지게 됐다.
하남시는 1989년 시(市) 승격 이래 관내 면적 대부분이 전국 최고 수준의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수도권에서도 개발이 뒤처지는 지역이었다. 이에 오랜 기간 인구 15만명 이하의 소규모 도시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시는이번에 20만번째 전입 신고자와 출생 신고자를 시청으로 초청, 꽃다발과 기념패를 증정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20만 돌파 기념으로 시 행사 등에 초청하는 등 ‘하남시 20만 시대’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하남시 2020도시기본계획’에 인구 36만 자족도시가 예측됨에 따라, 시는 스타필드 하남 개발사업, 지하철 연장사업, 공공주택지구 추진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등 안정적인 주택공급과 시민을 위한 문화·복지시설 구축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종수 부시장은 “인구증가 만큼 행정에 대한 수요 역시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양적인 성장에 발맞춰 교통·복지·여가·문화생활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