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정운천)은 10월 26일(수) 오후 2시,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6층 두나미스홀에서 주요 당직자와 당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이 주최한 이날 연수는 정운천 전주을 국회의원과 정덕수 전북선관위 관리담당관, 안세종 새누리당 연수원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습니다. 정운천 의원은 “4.13 총선 이후 전북의 정치지형에 큰 변화가 생겼다”며 “이를 계기로 광주‧전남의 들러리가 아닌 전북만의 위상으로 정당한 몫을 찾을 수 있도록 당원들이 앞장서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정운천 의원은 특히 연수도중 신임 도당 당직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며, 전북의 정치 독립을 위해 각별한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정덕수 관리담당관은 달라진 공직선거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안세종 교수는 안보 등 주요 정책현안에 대한 논리적 해석으로 애당심과 소속감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