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실시한 결과 83.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군은 지난 10월 4일부터 이달 4일까지 불특정 민원인 400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2016년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이같은 종합 만족도 평가 결과를 얻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전문조사기관인 ㈜한국정보통계를 통해 실시했으며 분야별 평가결과로는 직원응대서비스 83.6%, 업무처리서비스 83.5%, 편의시설서비스 84.1%, 전반적 만족도 83.3%로 결과가 나왔으며, 민원서비스에 대한 기타의견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하고 담당 공무원에 대한 전문성 역량강화 교육 진행 등 민원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며 “앞으로도 민원인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