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30일 오후 3시에 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2층에 수눌음육아나눔터 제4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특히, 이번에 개소하고 있는 제4호점은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제주시 공동육아나눔터로 선정되어 지역의 수눌음육아나눔터의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게 되며, 여성가족부에서는 전국 66개 시․군․구의 건강가정지원센터를 공동육아나눔터로 지정하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 이번 개소하고 있는 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허찬란) 공동육아나눔터는 49.5㎡(15평) 규모로 센터 2층 사무실 3곳을 하나의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양한 돌봄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였다.
▢ 한편, 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서 양육자들의 다양한 돌봄활동을 위한 소통공간과 지역의 부모-자녀들이 수시로 이용할 수 있는 사랑방의 역할을 다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중이며 양육친화적 지역문화를 조성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 제주시 공동육아나눔터가 개소함에 따라 도에서 조성중인 수눌음육아나눔터의 설치가 읍면동별로 확대 되면 가족품앗이 활동 프로그램 지원 등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