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LINK ENM KOREA, 중국 상하이 '성수 어트랙션' 팝업스토어 통합 마케팅 프로젝트 추진
울산영화인협회제공[뉴스21일간=임정훈]글로벌 마케팅유통 전문 기업 STARLINK ENM KOREA(스타링크 이엠앤 코리아, 대표 배기준)가 중국 상하이 시장을 겨냥한 메가 규모 통합 팝업스토어 마케팅 프로젝트 '성수 어트랙션'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류 브랜드를 대상으로 방송 콘텐츠, SNS ...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 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 이탈리아의 마테오 렌치 총리가 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헌법 개혁 국민투표에서의 패배를 인정하고 ˝내 정부 경력은 여기서 끝˝이라며 사임을 발표했다. Andreas SOLARO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가 4일(현지시간) 치러진 이탈리아 헌법 개정 국민투표의 패배를 겪은지 몇 시간 만에 사임을 발표했다.
렌치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서의 내 경력은 여기서 끝난다"라며 국민투표 부결을 위해 활동한 측이 "놀랍도록 명백한" 승리를 거뒀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렌치 총리는 상원과 하원에 동등한 권한을 부여한 현재 현법을 수정해 상원의원 수를 315명에서 100명으로 줄이고 중앙 정부의 권한을 강화함으로써 정치적 안정을 이룬다는 명분으로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쳤다.
또한 국민투표 부결 시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몇 차례 내비쳤다.
렌치 총리는 내각 최종 회의가 끝난 후 사직서를 제출하기 위해 5일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가장 가능성이 있는 시나라오로 렌치 행정부가 그의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자리를 대체하는 것을 들고 있다. 민주당은 2018년 봄 선거기 있기 전 까지 계속 집권당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렌치 총리 후임으로는 현재 재무장관을 맡고 있는 카를로 피에르 파도안 장관이나 피에트로 가라소 상원의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내무부 전망에 따르면 포퓰리스트인 '파이브스타 무브먼트(Five Star Movement)'가 이끄는 부결 캠페인 측이 59.9%의 표를 이끌었다.
국민투표 반대파는 개헌안이 중앙 정부에 권한을 과도하게 집중해 견제와 균형원리가 훼손되 민주주의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반(反) 이민과 포퓰리즘 성향을 내새운 파이브스타 무브먼트의 승리로 보여 이탈리아에서도 영국의 브렉시트,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에 이어 반기성 체제와 포퓰리즘 도래를 예고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이번 국민투표에서는 약 70%의 유권자들이 투표해 높은 참가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