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 재거가 73세의 나이에 아빠가 됐다.
12월 9일(한국시간) 미국 피플 등 외신은 "롤링스톤즈 믹 재거의 44세 연하 여자친구가 지난 목요일 뉴욕에서 아들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믹 재거의 여자친구 멜라니 햄릭은 올해 29세의 발레리나로, 두 사람은 44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다.
측근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또 두 사람은 출산 소식에 뛸듯이 기뻐하고 있다. 아이의 사생활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아이는 믹 재거의 8번째 아이다. 믹 재거는 그동안 마샤 헌트, 비앙카 재거, 제리 홀, 루치아나와의 사이에서 7명의 자녀를 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4년부터 44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교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