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산의 여왕 개그우먼 김지선과 함께하는 아이가 있어 행복한 희망 서천토크쇼와 함께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3일 저출산 문제
극복과 출산·육아·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 ‘다산의 여왕 개그우먼 김지선과 함께하는
아이가 있어 행복한 희망 서천토크쇼와 함께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아이가 있어 행복한 사진공모전은 서천군이 출산장려를
목적으로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4일까지 실시한 공모전에 116작품이 접수됐다. 사진공모전 시상식에는. 대상 ‘김경민’가족. 최우수상 ‘신성용’, ‘박정화’ 가족. 우수상 ‘임선희’, ‘홍선희’, ‘조자환’ 가족. 다복상 ‘나공필’, 행복상 ‘최미심’, 미소상
‘김용문’ 가족이 각각 선정돼 상패와 함께 상금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이어 다산 연예인으로 유명한 김지선의 육아 노하우 특강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지선 씨는 “저는 4명의 자식을 키우는데 아이들에게 공부보다는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일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인 것 같다”며 “서천군이 합계 출산율이 1.21 이라고 하는데 아이 혼자는 외롭다. 아이를 키우면 그만한 행복이 없다”라고
말했다. 구남신 사회복지실장은 “수상을 한 가정에게 축하를 한다며, 다양한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 사진 공모전 등을 통해
인구절벽의 위기를 극복하고 출산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으로 출산률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을 장려하는데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