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 신임 의장으로 이탈리아의 중도우파 안토니오 타야니(63)가 당선됐다. 그는 유럽의회 의장선거 4차 투표에서 751표 중 351표를 획득하며 선출됐다. 타야니는 지난 2010~2014년 EU 집행위 집행위원을 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