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억5800만원을 들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주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보험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보험기간은 3월 1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다. 보장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노원구민이 지역에 상관없이 운행 중인 자전거와 충돌해 피해를 입은 경우다.
노원구민 또는 달리미 이용자가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한 경우 1000만원이 지급된다. 사고로 후유
장해가 발생한 경우에도 1000만원 한도로 보장을 받는다.
노원구민이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을 받은 경우 20만원(4주)에서 60만원(8주)의 상해 위로금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사상케 해 확정판결로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에도 2000만원 한도의 보장을 받게 된다.
노원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으로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된다. 노원구에 주소는 없지만 노원구 공공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달리미)를 빌려 타는 사람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 가입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서울 자치구 중에서 노원구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구는 전 구민 대상으로 자전거보험 서비스를 제공한 첫 해인 2015년 271건의 자전거 사고를 접수해 구민에게 2억6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지난해에도 130여건의 자전거사고를 접수받아 788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자전거 사고율이 높아지고 손해율이 높기 때문에 자전거보험을 재가입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구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과감히 투자했다”며 “보험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