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와 우크라이나를 잇는 철로 폭파 사건 "러시아에 포섭된 우크라이나인들이 용의자"
현지 시각 지난 16일,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와 우크라이나 국경을 연결하는 철로의 두 개 지점이 폭발로 망가졌다.사건이 발생한 곳은 하루 백 대 이상의 열차가 통과하는 주요 지점.특히 우크라이나로 무기와 원조 물자를 실어 나르는 핵심 철로이다.외국 정보기관을 배후로 지목하고 수사를 벌여온 폴란드 정부가 사건 발생 이틀 만에 용의...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긴급 회의를 열고 대선 경선 현장 투표 결과로 추정되는 미확인 자료가 유포된 데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전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는 당일 실시된 경기·부산 지역 44곳의 득표 결과로 보이는 수치를 엑셀 파일로 정리한 자료 등이 급속도로 퍼졌다.
민주당 측은 "후보별 득표수가 검증되지 않고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다"면서 자료를 절대 유통하지 말 것을 당부했지만, 선거관리의 책임을 묻는 경선캠프들의 목소리도 높아졌다.
이날 선관위는 회의를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고, 진상조사 등 후속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