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대전에서 하루 40분에 1명이 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는 1년 사이 0.8% 감소했다. 대전시가 지난 2015년말 인구와 노동, 사업체, 주택, 교통 등 17개 분야의 통계를 정리한 '제55회 대전통계연보'를 보면 대전에서는 하루 평균 38명이 출생하는데 절반이 넘는 22명이 서구와 유성구였다.
주민등록인구는 외국인을 포함해 153만5천191명으로 1년 사이 0.8% 줄었다. 25세 이상 인구 중 배우자가 있는 경우는 70만4천448명이었으며, 미혼인구는 5년 전에 비해 1.5% 증가한 19.5%로 20만6천298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하루 평균 24쌍이 결혼을 하고, 8쌍의 부부가 헤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2천212만원으로, 전국평균 3천89만 원의 71.6% 수준이었다. 1인당 개인소득은 1천690만 원으로 전국평균1천717만 원의 98.5%로 나타났다.
최시복 대전시 정책기획관은 "통계연보에는 시대별 시정 방향과 사회상이 반영돼 있는 중요한 기록물인 만큼, 앞으로 대전시 통계연보에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4차 산업혁명 등을 대비한 다양한 미래 경쟁력 측정 항목들을 개발, 정책에 활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55회 대전통계연보’는 시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에서 전자책(e-Book)으로 볼 수 있으며, 시 공공도서관 등에서 간행물로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