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울산 남구가 지방세 고액체납자 34명에 대해 지난 27일 출국금지 예고문을 발송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자는 유효여권 소지자 중 지방세를 50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잦은 해외 출국으로 재산 해외은닉 가능성이 높은 체납자이다.
남구는 울산시로부터 통보받은 대상자의 재산 해외은닉, 국외 도주 가능성, 생활실태 및 채권확보 사항의 조사를 한 뒤, 다음달 14일까지 자진납부를 유도하기로 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체납하고 재산 해외은닉 목적으로 국외 도주 우려가 있는 체납자에 대
해서는 다음달 중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출국금지가 결정된 체납자는 6개월간 출국이 금지되고, 기간 만료 전에 금지기간 연장 요청을 할 수 있다.
남구는 지난해 8명(8억 5200만 원)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1명에 대해 1억 3000만 원을 징수해 출국금지를 해제한 바 있다.
울산 남구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조치는 물론 금융재산 압류,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각종 회원권 압류 등 행정제재와 체납처분을 강화해 조세정의를 엄정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