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신장장애인 제주협회 신장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이두범)는 신장장애인들을 위한 캘리그라피교실 '곱들락헌 제주어 그리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7일 전했다.
신장장애인들의 문화예술적 감각을 향상사키고, 새로운 여가 및 취미생활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는 '장애인문화예술교육사업'에 선정돼 지난 3일부터 운영을 시작됐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한승희 강사가 캘리그라피 기법과 캘리그라피로 제주어 자작시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만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