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은 2018년 사회복무요원 993명을 복무기관에 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사회복무요원이 배정된 기관은 충북지역의 사회복지시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등 514개 기관이다.
복무 분야는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등 사회서비스 업무분야에 747명(75.2%), 행정 등 지원업무 분야에 246명(24.8%)으로 사회서비스 분야에 중점 배정했다.
충북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복무요원의 공익성 강화와 복지시설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 배정인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