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지방재정을 악화시키는 상수도요금의 적자폭을 줄이고자 사용료 인상을 추진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현재 수돗물 생산 원가에 대한 상수도요금 비율(현실화율)은 51.8% 수준이다.
또 지난해 양평지역 1일 평균 급수량은 2만2118톤으로, 1톤당 생산원가 1933원인 반면 공급원가는 1001원으로 차이 만큼 적자가 쌓여 재정 악화의 주요 원인이 돼 왔다.
이에 군은 오는 5월 고지분부터 가정용 월별 사용량 기준으로 현재 20톤까지 1톤당 600원인 수도요금을 680원으로 80원을 인상할 예정이다.
또 일반용의 경우 50톤까지 1톤당 1160원에서 1310원으로 150원 인상한다.
군 관계자는 “수도요금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으로, 물가 안정 등을 위해 지난 3년여간 동결한 채 유지했다"며 "생산원가 대비 낮은 현실화율로 재정 여건이 악화돼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인상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인상을 통해 재정 건전성 확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상수도 공급관로 시설 투자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