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21일 낮 12시 2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 울산공장 내 RUC 프로젝트 공사현장에서 110m짜리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유류 이송배관을 덮쳐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50대 2명이 늑골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다.
대형 크레인이 넘어져 유류 배관을 충격하자 검은 연기와 함께 불이 치솟았고, 불은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점심시간이라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쓰오일이 추진 중인 RUC & ODC 프로젝트는 4조 8천억 원을 투자해 하루 7만 6천 배럴의 잔
사유를 프로필렌, 휘발유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RUC(Residue Upgrading Complex) 시설과 연산 40만 5천 톤의 폴리프로필렌(PP) 및 연산 30만 톤의 산화프로필렌(PO)을 생산하는 ODC(Olefin Downstream Complex) 시설을 함께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5월 기공해 2018년 4월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