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경기 양평군은 제8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28~30일까지 용문산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산나물 축제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올해도 명성에 걸맞게 산나물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첫 날 축제의 개막을 열어줄 임금님 진상행렬, 용문산 산자락에서 자생한 건강한 산나물을 만나는 산나물 장터, 관내 24개 농촌체험마을이 운영하는 각양각색의 체험을 비롯한 '아빠는 산나물 요리왕 대회' 등이 열린다.
또한 용문산의 보물인 산나물을 조금 더 쉽게 체험하고 이해하고자 운영하는 '산적소굴' '산촌마을' 등 테마 홍보관은 어린아이와 함께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임시주차장에서 축제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열차버스를 운행해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한편, '용문산으로 간 산적' '산나물 이야기' 등 상설 공연 프로그램 운영 등 새로운 아이템으로 방문객의 호응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용문산관광지 입구에 설치한 높이 5m, 폭 12m에 이르는 '누리 뫼 문'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포토존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온 세상은 용문산으로 통한다라는 의미의 누리 뫼 문을 통해 건강한 산나물의 중심 용문산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지난해와는 또 다른 이색 볼거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선교 군수는 "어느덧 8회를 맞이하는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주민 주도의 축제 중에서 규모적으로 보내 질적으로 보나 전국에서 으뜸인 축제"라며 "비옥한 용문산 토양에서 자라나는 제철 산나물은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는 진귀한 보약"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건강한 산나물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 맛있는 먹거리, 재미있는 체험거리가 펼쳐질 이번 축제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