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최병권)은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린카와 울산대공원 부설주차장을 그린존으로 활용하는 카쉐어링(공유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2일부터 카쉐어링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 대의 차량을 여러 사람이 공유하는 카쉐어링은 공유경제의 대표적인 모델로서 국내에서는 지난 2011년에 도입된 이후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카쉐어링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유차량을 예약하고 자신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차고지(그린존)에서 차를 빌린 후 반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또한 일 단위로 대여하는 렌터카와 달리 원하는 시간만큼 차량을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이런 많은 장점을 갖춘 카쉐어링 서비스가 울산지역에서는 공유차량의 차고지가 부족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었지만,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카쉐어링 서비스가 보편화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차량의 유입량이 많은 울산대공원 동문 주차장과 정문 주차장에 각 4대, 1대의 공유차량을 배치하고 향후 이용객의 호응이 좋을 경우 종합운동장, 울산체육공원, 문화공원 주차장 등으로 차고지(그린존)와 공용차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현재 지역 내 마땅한 공유차량 대기장소가 없어 카쉐어링 정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공단의 대규모 주차장을 활용함으로써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카쉐어링 서비스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