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제19대 대통령선거를 11일 남긴 28일 오후 8시 다섯번째 대선주자 TV 토론회가 열린다. 중앙선관위 주최로 서울 상암 MBC에서 개최되는 이날 토론회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홍준표 자유한국당, 안철수 국민의당, 유승민 바른정당, 심상정 정의당(기호 순) 후보 등이 참석해 경제분야를 주제로 2시간 동안 한판승부를 벌인다.
다섯 후보의 TV토론은 13일 SBS·기자협회, 19일 KBS,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토론, 25일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 등에 이어 이번이 5번째다.
앞선 토론 이후 각 후보들의 지지율이 요동치는 등 짧은 기간내 치러지는 이번 대선에서 토론회의 영향력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TV토론에서는 각 후보자가 자신의 정책을 3분간 소개한 후 주도권을 갖고 나머지 후보들과 1
대 1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주도권을 가진 후보와 상대 후보가 각각 1분씩 시간을 배정받아 논쟁을 벌여 토론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5명이 후보들은 모두 일정을 최소화해 TV토론에 '올인'할 예정이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다른 공개일정 없이 TV토론 준비에 집중한다. 최근 '동성애 혐오 발언' 논란을 겪는 등 실수를 줄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는 모습이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대통합과 협치에 관한 구상'을 발표한 후 토론회 준비에 집중한다.
안 후보는 TV토론 이후 지지율이 하락한 바 있어 이날 토론을 잘 준비해 분위기 반등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홍준표 후보는 한국교회연합회관을 방문하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초청 교육정책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후에는 마포 상암동의 박정희 대통령 기념도서관을 방문한 뒤 MBC로 향할 예정이다.
유승민 후보는 오전 라디오 인터뷰 이후 서울 반포주공아파트에서 경비원들과 만날 계획이다. 선거자금이 넉넉하지 않은 유 후보는 홍보 효과가 높고 자신이 강점을 갖고 있는 TV토론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날은 특히 자신의 주력 분야인 경제를 주로 다루기 때문에 승부수를 띄우겠다며 만반의 준비에 나설 전망이다.
심상정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주한 미 대사대리 마크 내퍼를 접견하고 철도노조 협약식에 참석한 후 정오에 홍대입구역 유세를 펼친다. 이후에는 토론 준비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