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서울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은 서울로에 심어지는 나무 중 교목 550여 그루를 시민들의 반려나무로 매칭해 주는 캠페인으로 나무 심는 사회 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서울로 7017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 2천여 명의 시민과 단체가 참여하여 60여 그루의 나무가 반려나무로 매칭되었으며 매칭된 나무에는 나무 이름표가 설치되어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의 이름과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타 팬클럽의 참여를 통해 EXO 첸, EXO 수호, 소녀시대, 젝스키스, 트와이스 사나 등 유명 스타의 이름을 딴 원형 화분이 설치되어 서울로 스타 나무 길을 이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공중정원으로 재탄생한 서울로 7017에 심어진 자신의 반려나무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서울로를 둘러보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서울의 역사가 담긴 서울로를 조성하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반려나무가 건강하게 자라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에게 휴식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은 트리플래닛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반려나무와의 기념 촬영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자신의 이름과 메시지가 적힌 나무 이름표 등 서울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