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2일 제7765부대 1대대에서 울주군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4분기 울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울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장인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제127보병여단, 제7765부대 1대대, 19해안감시기동대대, 국군353 방첩부대, 울주...
주민들이 힘을 모아 무료 와이파이존을 구축한 곳이 있어 화제다. 대전시 월평 1동 자생단체연합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구정 홍보 극대화 등 공공정보 전달 효과를 높이기 위해 프리 와이파이존을 구축, 12일 개통한다.
이번 프리 와이파이존은 월평1동자생단체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주민 단체 11곳으로 구성된 월평 1동 자생단체연합이 한국마사회로부터 받은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했다.
프리 와이파이존에는 AP기기 20대를 설치했다. 범위는 월평 1동 상가밀집지역(월평 1동 주민센터~신촌 네거리 주변)이다. 이 지역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를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와 지역 공동체 게시판, 대전시 서구청 홈페이지,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연결해 복지·문화·경제 등 다양한 지역 정보와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월평 1동 자생단체연합은 프리 와이파이 서비스를 차후 월평 1동 전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경종 월평1동 자생단체연합 대표는 “와이파이존이 지역 상권에 20~30대 젊은 유동 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는 매개체로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해 기획했다”면서 “조만간 반경 50~70m 범위에 있는 사용자의 위치를 찾아 메시지를 전송하고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는 비콘 기술을 도입하고, 상점가 블로그를 개설해 보다 많은 사람이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